분류 전체보기51 락스로 닦아도 또 생기는 곰팡이, 돈만 날리는 곰팡이 제거 중심 시공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업체가 비싼 약품으로 닦고 코팅까지 했는데 또 생겼어요.""방지 페인트를 발랐는데 겨울 되니 똑같네요."현장에서 정말 자주 듣는 힘들어하는 거주자들의 절규다.곰팡이는 오염물이 아니라, 건물 내부에 수분 조건이 형성되었다는 경고 신호라 제어방향이 틀리면 아무리 닦아내도 반복되는 곰팡이 배양장 신세를 면치 못한다. 원인들방수층 균열이나 플래싱 누락으로 인한 외부 수분 유입환기 부족으로 인해 실내 상대습도가 60%를 초과하는 환경목재 함수율이 20%를 상회하여 곰팡이가 자라기 최적화된 조건벽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결로와 갇힌 수증기의 응축 현상 곰팡이 제거제는 만능 지팡이가 아니다산소계든 염소계든 독한 약품으로 곰팡이를 싹 지우면 끝날까?곰팡이가 자라는 3대 조건은 수분, 영양원, 적정 온도다. 이 중 우리가.. 2026. 5. 15. "알아서 고쳐주겠지"라는 순진한 믿음? 수억 원짜리 집을 폐허로 만드는 시작의 신호일수도 "A/S 기간 남았으니 알아서 잘 고쳐주시겠죠."건축주들이 많이 하는 이 말은, 수억 원 들인 내 집을 돌이킬 수 없는 고철 덩어리로 만드는 치명적인 독약이 되기도 한다.집은 감정이 아니라 물리적 시스템이다.그래서 시공사가 말하는 하자 보수의 99%는 시스템의 붕괴를 고치는 수술이 아니라, 보증 기간이 끝날 때까지 증상만 가리는 싸구려 진통제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인들집이 자리 잡는 과정이라는 말로 본질적인 시공 불량을 덮으려는 시공사의 가스라이팅원인 분석(누수 경로, 열교 확인) 없이 실리콘과 단열 벽지로 눈속임하는 땜질식 처방법적 하자 담보 책임 기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는 시간 끌기 전략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착한 건축주 콤플렉스가 부르는 정당한 권리 포기달콤한 독사과: 새집이라 자리 잡느라.. 2026. 5. 14. 두꺼우면 장땡? 수천만 원 날리는 단열재 두께의 배신, 정답은 배치에 있다 "소장님이 단열재를 200mm나 꽉꽉 채워준다고 하니 따뜻하겠죠?"현장에서 건축주들이 많이 빠지는 달콤한 함정이다.단열재는 무조건 두껍게 넣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건축 과학 관점에서 단열은 양보다 위치가 100배는 더 중요하기 때문에 배치 원리를 모른 채 비싼 단열재만 쏟아부으면, 정신적으로 따뜻한 위안을 받을지는 몰라도 벽 속 뼈대는 결로로 썩어 들어가는 수분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원인들 단열재 총량만 따지고 구조체를 보호하는 '외단열 비율'을 무시하는 무지중단열(벽체 내부)에만 집중하여 구조체 온도를 이슬점 아래로 떨어뜨리는 시공 관행에너지 효율(열관류율) 수치에만 매몰되어 '수분 이동'과 '건조'를 간과하는 법규의 한계뼈대가 차갑게 식어가는 '열교 현상'을 방치한 채 단열재만 덧방 하는 1차원.. 2026. 5. 13. "제습기 위치는 당연히 지하실이죠?" 고성능 주택을 곰팡이 밭으로 만드는 무식한 관행 "지하실이 제일 눅눅하니까 제습기도 거기 둬야죠?"전형적인 구옥 시절의 낡은 상식이다.집이 단열과 기밀이 잘된 고성능 신축 주택이라면, 이 생각은 집 전체를 눅눅한 곰팡이 소굴로 만드는 최악의 오판이 된다.만약 예산 때문에 제습기를 딱 1대만 놓아야 한다면, 그 자리는 지하실이 아니라 집의 가장 높은 꼭대기 층이어야 하기 때문이다.원인들수증기는 기본적으로 위로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음에어컨을 틀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지하로 가라앉아 이미 지하실은 건조한 상태임침기(Infiltration) 현상: 집 상단부의 저기압이 외부의 덥고 습한 공기를 꼭대기 층으로 미친 듯이 빨아들임지하실 제습 시, 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집안의 모든 가구와 벽지에 흡수되는 재충전 발생 구옥의 상식을 신축에 들이대면 안 된다왜 .. 2026. 5. 12. 공기청정기 3대 돌려도 애들 기침이 안 멈춘다? 초미세먼지 배양기가 된 우리 집 실체, 그 원인을 알아야 해결이 가능하다 "비싼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뒀는데 왜 우리 애 기침은 떨어질 줄을 모르죠?"당연한 결과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기 때문이다.집이 외부 미세먼지를 집 안의 습기와 결합해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뻥튀기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면, 수백만 원짜리 공기청정기는 그저 전기 잡아먹는 장식품에 불과하다. 원인들대기 중 화학물질이 실내 수분과 결합해 거대 입자로 변하는 2차 생성 및 흡습 성장벽체 내부 결로 및 미세 누수로 인해 단열재가 젖어 발생하는 실내 과습공기청정기라는 가전제품에만 의존하며 집의 구조적 구조 요청을 무시하는 태도친환경 마감재(편백나무, 페인트) 뒤에 숨어 은밀하게 진행되는 곰팡이와 수분 하자 습도가 높으면 초미세먼지는 폭발적으로 증식한다많은 사람이 건조할 때 미세먼지가 심할 거라 착각하.. 2026. 5. 11. 빗물 막으려다 집 기둥 썩는다? 수천만 원 날리기 전 외워야 할 선홈통 15m 법칙 "지붕 방수 잘해놨으니 비 안 새겠지?"착각 중에 착각이다.물을 막는 데만 급급하고 보내는 길이 부족하면 넘친 빗물이 외벽을 타고 내려와 집의 기초를 썩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원인들물받이에 경사가 없어 빗물이 고이고 썩어 넘치는 역구배 또는 수평 시공외관 디자인만 따져 선홈통 갯수를 대폭 줄여버리는 무식한 원가 절감선홈통에서 나온 빗물을 건물 밑동에 바로 옆에 쏟아부어 지반 침하 유도수분에 가장 취약한 건물 안쪽 꺾인 인코너에 빗물을 집중 배수시키는 구조적 무지 예쁜 쓰레기가 된 거터 시스템물받이가 없다면 처마가 외벽을 가려주긴 하지만 지붕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물을 막아주진 못한다. 그래서 물받이와 선홈통(거터 시스템)이 존재해야 한다.이것은 집의 뼈대와 기초를 보호하는 최전선 .. 2026. 5. 4. 이전 1 2 3 4 ··· 9 다음